용인시, 17일 청년 해외 취업지원 기업멘토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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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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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7일 시청 전략분석실에서,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해외취업 컨설팅 기업인 ㈜캐프컨설팅 김왕기 대표를 초빙, 청년 구직자 또는 취업 준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2시부터 설명회와 1:1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 내용은 △금융권 취업시장 바로알기 △해외취업 지원제도 △해외취업 성공 및 실패사례 나누기 등이다. 

 김왕기 대표는 하나금융혁신 팀장과 지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e-비지니스학회 부회장과 한국지식서비스학회 상임고문한국기업회생협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캐프컨설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일자리개척 민간위탁업체로 선정된 곳으로, 국내 50여개 대학과 해외취업 위탁대행협약을 맺고, 해외취업 600명 해외인턴쉽 120명을 달성하는 등 청년층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시청내 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이메일(jobpro21@korea.kr)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센터( 03-324-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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