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다운자켓’으로 도심 속 시크함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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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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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오 마이 비너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오 마이 비너스’가 소지섭과 신민아와의 본격적인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동시에 소지섭의 시크한 존킴 스타일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헐리웃 스타들의 시크릿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그룹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 역할을 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에서는 15kg을 감량한 강주은(신민아 분)의 소원인 ‘하루만 강주은처럼 살기’라는 ‘강주은 데이(DAY)’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은은 영호(소지섭 분), 준성(성훈 분), 지웅(헨리 분)을 커피숍에 데려가 민트초코, 마끼야또 등 당도가 높은 음료를 주문했다.

이 장면에서 김영호는 롱자켓을 착용한 채 홀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시크함을 나타냈다. 김영호는 롱자켓을 통해 큰 키와 완벽한 비율과 함께 프로패셔널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소지섭이 입은 ‘토레이스 다운자켓’은 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의 제품으로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다운 제품이다. 기장이 길어 다리가 길어보이도록 연출 할 수 있다. 구스다운을 90:10 (솜털:깃털) 비율로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켓 위에 매치해 출, 퇴근용으로 착장하거나 일상복에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어 추운 겨울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에 좋다. 색상은 챠콜 1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영호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주은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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