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그동안 정부의 각종 부동산 정책에 따라 올 한해 분양시장에서 도심권의 재건축과 재개발 시장이 큰 주목을 받았다.
정부가 대규모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 신규 지정을 중단하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를 발표하자 도심권 집값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 탄력적용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3년간 유예 △재건축 조합원 3주택 허용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도심권 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위 중 8개 아파트가 도심 재건축, 재개발 단지로 분석됐다. 대구와 부산, 창원 등 지방에서 시작된 도심 재건축, 재개발 분양이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위기 속에 서울,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 대구 등 지방에서도 도심 재생사업에 적극 나서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재개발 수혜지역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부산은 중부산, 동부산, 서부산, 남부산으로 나누어 살펴볼 때 중부산이 도시의 노후화로 재개발, 재건축, 재개발 촉지지구 등 도심 정비를 위한 계획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다. 중부산은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지이지만 현재 노후화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하락했던 곳이지만 최근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경이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부산의 재개발 흥행 돌풍을 이끌었던 ‘장전3구역 래미안’을 비롯하여 올해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명륜2구역 아이파크 2차’ 및 온천2구역과 온천4구역의 대단지 개발호재에 이르러 부산 도심에서 대규모 재개발이 곳곳에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장전동은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역과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대 앞 상권과 온천장 상권을 도이에 이용할 수 있고 금정구 장전동 NC백화점 , 동래구 온천동 롯데백화점 동래점, 각종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최근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6468외 32필지에 ‘장전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를 이달 분양한다. 아파트는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지역이자 부산 전통 주거선호지역인 금정구 장전동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한다.
‘장전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최고 36층 높이로 아파트 84㎡ 140세대, 75㎡ 140세대, 오피스텔 84㎡ 54세대 총334세대를 공급한다.
이 단지 바로 인근에 대단위 세대가 거주하는 브랜드 대단지가 있고, 주변으로 수많은 재개발 사업지가 추진 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다. 총 1만4700여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들어설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될 무렵에는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입지적인 가치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장전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분양 관계자는 “장전동은 부산 내에세도 도심재개발의 핵심지역으로 재개발 사업지에 메이저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향후 주거환경 개선과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단지 주변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신흥명문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51-5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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