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64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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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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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2일 제26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6년도 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각종 조례안이 상정됐다.

특히, 지난달 20일 예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안종섭 위원을 간사에 정덕영 위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예산특별위원회에 상정된 내년도 예산액은 지난 해보다 20.51%증가한 5818억5574만3000원이며,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보다 14.49%증가한 4679억668만4000원이고, 공기업특별회계는 41.36%증가한 754억1311만4000원, 기타특별회계는 85.16%증가한 385억3594만5000원이다.

예산안 심의 일정은 ▲7일 예산총칙 및 세입예산등(전부서),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8일 행정지원국, 시립도서관, 읍면동 ▲9일 민원서비스국, 경제복지국 ▲10일 안전도시국, 보건소 ▲11일 도시환경사업소(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 등)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심의 후 14일부터 계수조정을 실시해 18일 심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예산특별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속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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