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제 11회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전시 아이템은 자본금 5천만원 이하 유망 소자본 아이템, 여성들을 위한 가족형 창업 아이템, 올해 창업 트렌드 아이템 등으로 구성해 창업 관련 최신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외식, 주점, 카페, 서비스, 제조업, 도소매, 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과 유망전도한 브랜드의 참가로 진행된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외식업종이 이미 포화상태이지만 여전히 외식업종의 창업이 인기가 높다. 카페형 고기집, 디저트카페, 저가형 커피매장, 웰빙문화 등이 트렌드가 되면서 소비자의 니즈와 문화 또한 달라지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박람회를 통해 업체 정보수집, 가맹 및 각종상담, 산업동향 파악, 세미나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세미나 주제로는 퇴직자 및 부부창업자를 위한 성공창업전략, 외식 메뉴개발전략과 성공사례, 소셜마케팅 활용방안, 프랜차이즈시스템 운영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고,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가맹본부들은 가맹비면제, 인테리어지원, 창업비용 무이자 대출 등 박람회 기간동안 특별지원 등을 통해서 예비창업자들을 후원하고 있다.
제일좋은전람 홍병렬 대표는 “제11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스마트 창업박람회로 전시장 각 구역별 다양한 전시 정보와 이벤트 정보는 물론 참가업체들의 소개 및 위치 안내 등을 SK플래닛의 '시럽 월렛'을 통해 받아볼 수 있게 해 아직 O2O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효과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MBC,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 · 경북지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 대구광역시, 소상공인 창업 전략연구소, 미래창업경영원이 후원한다.
사전등록 문의 : http://yes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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