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 부실채권 217억원 초과 회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2 15: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대전 등 5개 부실 저축은행으로부터 2011년 인수한 부실채권을 정산한 결과 인수가격보다 217억원을 초과 회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인수 당시 회계법인이 평가한 인수금액 387억원보다 56% 증가한 금액이다.

예금보험공사는 2011년 이후 대전 등 25개 부실 저축은행 정리 당시 인수자 측이 인수를 거부한 부실채권 622억원을 인수한 바 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정리 당시 시장에서 인수를 거부한 악성 부실대출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 및 환수, 채무조정 캠페인을 통한 상환 유도 등에 따른 것"이라며 "부실대출채권 회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