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협약에 따라 각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결합, 사업 기회를 공동발굴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가스 공급을 연계한 생산기지 건설 패키지 사업 발굴, LNG 벙커링 시장 개발, LNG 수요처 공동 발굴 등 가스 산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양 사는 공공주도의 가스산업 인프라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에 LNG생산기지와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패키지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하자는 논의도 이어갔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LNG시장에서 양사가 힘을 모아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앞서 멕시코와 모잠비크에 LNG 생산기지 및 배관 건설‧운영 기술을 성공적으로 수출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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