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지난 5월부터 제주시 관내 읍·면·동장의 의견을 수렴해 ‘201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 관내 읍면동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통학구역 중 지난해와 달라지는 지역은 노형동과 화북동 일부 지역이다.
노형동은 4통, 5통, 52통의 경우 기존 노형초 학구에서 노형초와 한라초 공동학구로 변경된다.
황태문 교육장은 “이번 통학구역 조정으로 노형동 일부 지역의 통학여건 개선과 삼화지구 내 두 학교의 균형 있는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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