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헬스 상식 5가지 "이것만 알아도 지방 쉽게 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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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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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헬스 상식 5가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지는 아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잘못된 헬스 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체중계의 눈금이 올라가도 점점 뚱뚱해지는 것이 아니다. 지방보다 근육이 훨씬 촘촘한다. 이 때문에 근육량이 늘어 체중이 늘어나도 날씬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근력운동은 여성을 남성 같은 근육질로 만들지 못한다. 여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기 때문에 남성 같은 근육을 가질 수 없다.

트레드밀(런닝머신·밟아 돌리는 바퀴)에서 뛰는 게 관절에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흙이나 잔디가 더 좋은 완충 효과를 줄 수 있다.

땀이 나지 않으면 운동을 제대로 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땀은 단지 신체의 온도를 조절하는 신체의 반응이다. 

모든 운동 방법이 지방을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방을 태우려면 심폐 운동과 건강식 섭취를 병행해야 한다. 크런치(웟몸일으키기)를 1000번 한다고 해도 뱃살이 안 빠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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