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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낡은 소방차량 교체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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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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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본부 소관 예산 심사…재난 예방과 노후소방차량 보강 위해 특별회계 711억원 편성-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역 낡은 소방차량 교체가 서둘러질 전망이다.

 711억원 규모의 특별회계 세입이 편성된 덕분이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일 열린 소방본부 소관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재난 예방과 노후소방차량 보강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이종화 위원장은 “특정부동산 지역자원시설세 전입금 등 특별회계가 설치됐다”며 “재난예방과 노후소방차량 보강 등 소방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예산을 집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의용소방대 개인안전장비 구입이 여전히 미흡하다”며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품목을 선정,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환 위원(천안7)은 “응급구조장비 구입비 5400만원, 구급차 보강 48억4000만원 등 119구급체계 구축 지원 사업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비를 충당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소방정보통신 시설 장비현대화 사업추진의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한다”며 “현장 영상 전송 시스템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요구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은 구조버스 보강 5억 4,000만원, 긴급통제단 장비 운영차 구입 9억 3,000만원, 장비 운반차량 구입 등 신규 사업 예산편성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피고 사업설명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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