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재예방 TV 캠페인 뉴욕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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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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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안전보건공단의 TV 공익캠페인물이 해외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TV캠페인물인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편이 뉴욕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이 수상한 ‘뉴욕 페스티벌 특별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뉴욕페스티벌을 대신해 국내 방송 및 영상 중 1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뉴욕페스티벌 특별상 부문에는 1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약 40여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안전보건공단 TV캠페인이 최종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TV 캠페인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활용해 ‘산재예방’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 감성캠페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산업현장 및 범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국내 영상, 출판, PR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의 향상을 위해 마련한 24개 부문별 시상식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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