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전북보건진료소장회 금연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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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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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부설 전북금연지원센터가 2일 전북보건진료소장회와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여성의 건강을 위하여 금연사업 연계를 통한효과적인 금연사업 수행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원광대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전북보건진료소장회가 금연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원광대병원]


우선 전북지역 여성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흡연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흡연 예방과 자아 존중감,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 관리에도 상호 협력한다.

양 기관은 여성흡연자의 금연 교육과 상담을 늘이고, 금연을 원하는 여성흡연자들에게는 합숙형 금연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라북도 금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지원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여성 흡연자에게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전문 여성 금연상담사와의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 지역 내 여성비율이 높은 대형마트, 백화점, 콜센터 등을 방문해 여성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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