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우수 출판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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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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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제작한 기획테마책자 ‘전북의 빛깔’이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출판물 부문 우수 출판물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전북의 빛깔’은 행정기관에서 발행하는 홍보지의 고정화된 틀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글쓰기와 포토에세이 수준의 사진,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 등으로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책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라북도 기획테마책자 ‘전북의 빛깔’ [사진제공=전북도]


‘전북의 빛깔’은 연 2회 발행되는 기획테마책자로, 전북의 자연과 문화, 역사, 전북인의 삶과 삶의 현장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특히 문단에 등단한 시인과 소설가 등이 필진으로 참여해 책자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인들의 역량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창간된 ‘전북의 빛깔’은 현재까지 1호 ‘고놈 참, 아고똥허네’, 2호 ‘한없이 깊고 좋아라’, 3호 ‘어우러지다’, 4호 ‘농(農)-어허루 상사뒤여’가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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