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김장 및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김장김치 및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7일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김장김치와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중앙회 직원 외에 MG희망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 소속 대학생 30여명이 참여해 2500kg의 김장김치와 20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1000억원 규모의 MG희망나눔재단(가칭)을 설립해 긴급금융지원 및 일자리 창출활동 등 보다 거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