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TV '진주의 집커피' 12월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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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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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푸드TV는 가정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바리스타를 위해 세계 속 커피여행을 주제로 한 '진주의 집커피'를 첫 방송한다.

최근 국내에선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증가하고 있지만, 커피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빈약한 것에 착안한 푸드TV는 전문 로스터를 캐스팅해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미국 일본 이탈리아 터키 독일 모로코 동남아시아 중동 및 북유럽 등 전세계의 커피문화와 다양한 핸드드립방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방송을 진행하는 유진주씨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의 큐-그레이더 자격증,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ALHA 바리스타 자격증, 커피 바리스타 심사위원 자격증 및 유럽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바리스타 로스팅 과정 시험감독관 자격증 등을 취득했으며, 2012년 전국학생 바리스타대회 출전팀 우승 및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2013년 GCA 골든커피어워드 로스팅 대회에서는 종합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의 안준영 PD는 촬영부터 편집까지 혼자 진행하여 완성품을 제작한 1인 크리에이터로서, 푸드TV는 미디어환경 변화에 맞추어 안준영 PD와 같은 1인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푸드TV의 '진주의 집커피'는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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