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행자부와 국회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했다.
토론회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이한구 의원, 오제세 의원, 김세연 의원 등 국회의원 및 행정자치부 차관을 비롯한 지자체 공무원,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종욱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전대욱 한국지역진흥재단 마을공동체발전 센터장 등이 참여해 ‘새마을금고 정체성 강화를 위한 국내외 추진전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금고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 패널 토론회에서는 지난 1963년 창립해 50년이 넘는 역사동안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한 새마을금고가 설립 취지인 지역사회개발 및 저소득층 지원 등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관계형금융활성화와 지역사회공헌사업 등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더욱 건전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