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전미선,이혜숙 뺨 때리고“고의적 살인죄로 기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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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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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18회에선 황은실(전미선 분)이 차미연(이혜숙 분)의 뺨을 때리고 고의적 살인죄로 기소하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차미연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서인우(김진우 분)에게 옷을 벗을 수 있다고 협박했다.

이 때 황은실은 차미연에게 “네가 강문혁 비밀 지키려고 일부러 핸들을 꺾어 내가 탄 택시가 벼랑에 떨어진 거 아냐?”라고 소리치자 차미연은 “네가 봤어?”라고 말했다.

황은실은 차미연의 뺨을 때리고 “너 때문에 나와 내 딸이 어떻게 살았는데? 문혁이 상처 받을까봐 내가 어떻게 했는데?”라며 “추가 기소해서 너의 아버지도 평생 감옥에서 못 나오게 할 거야”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너 까짓게? 강태중과 함께 살아도 신분은 바뀌지 않아! 너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나한테 밟히게 돼 있어”라고 소리쳤다.

황은실은 “검사님 이 사람 고의적 살인죄로 추가 기소하세요”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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