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검찰이 박봄을 무조건 봐준 거다”

강용석[사진 출처: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마마’)‘에서 2NE1(씨엘, 박봄, 공민지, 산다라 박)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쳐 박봄이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이 박봄 마약 밀반입 수사 봐주기 논란을 제기한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해 7월 17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박봄이 정말 미국에서 먹던 약을 처방 받아서 먹는 거라면 자기 이름으로 받았어야 했다”며 “중간에 암페타민 2정을 잃어버렸다며 사라진 것 또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검찰이 박봄을 봐준 거다. 무조건 봐준 거다”라며 “만약 진짜 처방을 받아서 아파서 먹은 거라면 입건 후 무죄를 받았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누가 박봄 사건을 봐준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강용석은 “봐준 건 맞는데 누가 했는지는 모른다”며 “이 정도 봐주려면 검사 혼자는 안 된다”고 답했다. 강용석 강용석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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