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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희망이다 책자 표지. [사진제공=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내일은 희망이다’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저자는 불멸의 포스코 신화 고 박태준과 오래고 깊은 인연이 있으며, 박태준의 정신과 의지를 너무도 잘 알기에 박정희, 싱가포르의 리콴유, 중국 덩샤오핑을 함께 주목했다. 각각 기적을 일군 그 지도자들의 정신과 철학을 공부하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홀하거나 잊히는 세태가 안타까웠다고 토로했다.
또 저자는 긍정과 건전한 비판으로 박정희와 박태준의 정신이 우리 미래의 거울이 되기를 염원한다. 박정희 컨벤션센터, 박정희대학원이 첫걸음이라면 박태준연구소는 그 완성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독도에 최소인원이 묵을 수 있는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국제평화문제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검토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독도의 길목 포항시에 안중근기념관을 세워 독도수호와 평화의 상징이 되도록 하자는 바람으로 구 포항역사 부지 활용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포항에서 자라 포항제철공고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했으며, 연세대와 영남대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북도 광역의원을 2회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청년의 미래를 고민해왔으며, 현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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