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홍수아가 '2015 MAMA(마마)'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에서 홍수아는 "체크카드를 작년에 처음 써봤다. 고등학교 2학년 때 MBC '논스톱5'로 데뷔했는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다 보니 은행 업무도 전혀 볼 줄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수아는 "돈 관리를 매니저에게 다 맡겼었는데 사기를 당했다. 내가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걸 나쁜 매니저가 한 거다. 매니저랑 5대 5로 나눈다고 치면 반씩 가져야 하지만 내 통장을 관리하면서 모두 가지고 갔다. 나는 거지다. 스스로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일 홍콩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MAMA)'에서 홍수아는 화이트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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