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2015 MAMA로 복귀?..마약 밀수입 의혹 1년만에 등장 '파이어'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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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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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5 MAMA 열창 2ne1 박봄 ]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마약 밀수입 의혹으로 자숙 중이던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2015 마마'에 출연했다. 공식 행사에 얼굴을 드러낸 것은 약 1년여 만이다.

2일 투애니원은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마마)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행사에서 먼저 씨엘이 출연해 '나쁜 계집애' '헬로 비치스'를 선곡해 무대를 달궜고 이어 산다라박 공민지 박봄 등 투애니원 멤버들이 출연해 '파이어'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특히 마약을 밀수입했다는 의혹을 받아 자숙중이던 박봄이 약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2015 마마 행사에는 투애니원을 비롯해 싸이, 빅뱅, 박진영, 엑소, 샤이니, 태연, 에프엑스, 아이콘, 제시, 현아,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등이 출연했다.

2ne1 박봄, 2015 MAMA로 복귀?..마약 밀수입 의혹 1년만에 등장 '파이어'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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