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오피스'로 판시네 판타스틱 영화제서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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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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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오피스’ 스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피스'로 2015 판시네-판타스틱 영화제 (FANCINE - Fantastic Film Festival of the University of Malaga)에서 여우주연상(Best Actress Award)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 11월 18~26일 진행된 제25회 판씨네-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오피스'가 경쟁 장편 영화에 초청됐으며, '오피스'에 출연한 여주인공 고아성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배우 고아성은 영화에서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인턴 이미례 역을 맡아 스릴러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고아성은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스릴러 영화 도전에 해외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고아성은 영화 ‘오빠생각’ 촬영을 끝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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