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직업소개소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공인노무사를 고용관련법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와 관련 단체 및 군·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에는 현재 426개의 직업소개소(무료 40개, 유료 386개)가 있으며, 상용직과 시간제 근로자 등에 매년 100만건 이상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하는 직업소개소의 순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모범직업소개소 인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은 공익적 업무인 만큼 직업소개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하시는 일에 대해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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