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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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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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3일부터 이틀간 연 7.8%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와 최대 연 7.02% 수익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랜업 제 5430회 파생결합증권'은 홍콩(HSCEI)지수, 유럽(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가입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12·18개월), 82%(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8%(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5431회 파생결합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 지급식 ELS다. 가입 후 매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0.585%(최대 연 7.02%,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6개월마다 돌아오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을 돌려받는다. 다만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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