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송라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인문학특강'을 열었다.
협의체 시민문화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음악분야 한예라, 미술분야 박세라 교사는 학생들 눈높이에서 자신이 걸어온 삶과 직업까지 연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또 영상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사전인터뷰를 준비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헌 분과장은 "남양주 문화예술인과 학생들을 연결시켜 줌으로써 실질적인 진로에 대한 고민과 기회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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