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공연 이원국발레단「호두까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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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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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청소년의 미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공간으로서 오는 16일(수) 오후2시 인천관내 초·중·고 교직원 대상으로 , 19일(토) 오후 2시, 6시 초·중·고 학생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싸리재홀에서「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2005년 첫 공연 이후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이원국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마리우스 프티파’의 정통클래식 발레 버전을 토대로 우아함과 섬세함 그리고 화려한 무대전막구성이 큰 장점이다.

특히 춤과 드라마가 결합되어 더욱 이해하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안무되어 온 가족이 함께 감상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하고 연출한 작품이다.

실재감이 넘치는 1막의 크리스마스 파티장면, 화려한 2막의 디베르티스망, 왕자와 클라라의 2인무, 드로셀마이어의 마술 및 태권도인형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대표적인 송년 가족발레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 관장은“아름다운 춤과 음악이 가득한 이원국발레단의「호두까기 인형」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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