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 … 고객과 디자인으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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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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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신한카드가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오는 6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2015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대표 디자인 전시 중 하나인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디자인 측면에서 ‘Code9’을 홍보하고, 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회사인 ‘도브투래빗’과 협업을 통해 전시장 내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에 방문한 고객은 모니터에 뜨는 질문을 터치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Code와 그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게 된다. 또 Code 아이콘이 3D 프린터로 출력되는 모습을 시연하고, 기념품과 쿠폰을 받는 등 자연스럽게 Code9과 관련 디자인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는다.

Code9은 신한카드가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세대와 계층을 초월해 유사한 소비 패턴을 공유하는 집단이 있음을 인지하고, 남녀 각각 9개씩 총 18개를 도출해 낸 고객중심의 상품개발 체계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신한카드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30세대를 대상으로 젊음, 소통, 혁신이라는 신한카드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회사의 자산이라는 인식 하에 디자인 능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국내 유수 기업 및 유명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참관객이 9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전시회로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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