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영상기자단 on누리’ 10여명의 청소년들이 진행한 활동이 안양중앙시장에 활력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영상기자단 on누리’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참여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안양시 곳곳을 취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전통시장 홍보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4~11월 까지 중앙시장 조사와 사전답사, 중앙시장 상인 및 행인과의 인터뷰 활동, 인문학 시집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에 맞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야기지도 만들기 등을 진행해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에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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