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영 강지영 강지영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과거 학교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강지영은 "학교에서 가장 난감할 때가 친구들이 사인해달라고 할 때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안전사고를 염려해 자제하라고 하셨다.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며 사인을 못 해줬더니 친구들이 오해하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지영은 "친구들의 오해가 섭섭했다. 그래서 쉬는시간에 자는 척 했더니, 더욱 친해지지 못한게 속상했다. 힘들어지는 학교생활에 아빠에게 학교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렸다"며 학교생활에 대한 고충을 설명했다.
한편, 강지영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알베르 카페에서 진행된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