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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경기도의 2015 지적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구 출장소 등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지적제도 발전과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토지이동정리 등 지적업무처리,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등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시는 분석했다.
조병돈 시장은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친절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09년과 2012년에 지적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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