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제안했다. 조성된 펀드는 조만간 설립될 (가칭)청년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 시장은 “청년희망펀드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층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동두천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기북부의 당당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월 급여의 일정비율 또는 일시금을 13개 취급은행에 계좌 개설과 함께 공익신탁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