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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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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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2일  오전10시 NH농협 동두천지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제안했다. 조성된 펀드는 조만간 설립될 (가칭)청년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 시장은 “청년희망펀드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층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동두천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기북부의 당당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월 급여의 일정비율 또는 일시금을 13개 취급은행에 계좌 개설과 함께 공익신탁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면 된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15%(3000만원 초과분은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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