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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수입맥주가 국내맥주보다 저렴할 수 있는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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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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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수입맥주시장의 성장에 대해 살펴본다.

'썰전'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최근 정부가 수입맥주의 할인을 규제한다는 이른바 ‘맥통법’에 관한 ‘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격적인 맥주 시장 분석에 앞서 김구라는 “이번 주제는 서장훈씨의 입장이 애매할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서장훈이 국내 대형 맥주회사 오너의 자제와 친한 사이인 동시에, 수입맥주를 판매하는 바가 서장훈 건물의 세입자였던 것. 이를 두고 김구라는 “서장훈씨 입장이 아주 진퇴양난”이라며 수입맥주와 국내맥주 사이에서 어느 쪽의 입장을 대변할 것인지 궁금해 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사실 맥주업계 사람들과 친분만 있을 뿐이지 맥주는 거의 안 마신다. 장이 안 좋아서 설사를 했던 적이 있다”며 의외의 사실을 털어 놔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수입맥주가 할인행사를 통해 국내맥주보다 저렴할 수 있는 이유와, 국내맥주의 ‘밍밍한’ 맛을 두고 벌이는 MC 김구라 최진기 서장훈 장도연 신동헌의 설전은 3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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