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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문가, 서예전 애완동물학과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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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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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완동물시장,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 몇년 새 반려 동물, 애완 동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반려 동물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정도로, 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시대가 온 것이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동물 산업의 발전이 거의 없었고, 시장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최근들어 그 전세가 역전되었다. 오히려 수요와 필요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동물전문가의 수가 부족해 업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동물 관련 학과는 최근 유망학과로 재조명받게 되었고, 실제로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동물 관련학과로의 진학을 꿈꾸고 있기도 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애완동물학과도 변화하는 동물 산업과 시장의 확장을 인지하고 애완 동물 분야의 전문적 인재를 배출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해당 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애완동물 시장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심화적이고도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에서의 실무적인 부분은 물론, 생명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인성까지 포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예전 애완동물학과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을 역임한 모의원 교수를 비롯하여 현장에서의 실무 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식 전용 실습장, 1:1 단계별 맞춤 수업, 다양한 실습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동물병원협회, 한국애견연맹,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 등과의 MOU체결을 통해 각종 실습 및 인턴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이 용이하도록 돕고 있다.

이처럼 취업에 최적화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는 2016학년도 예비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망학교, 유망학과로 꼽힐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서예전 애완동물학과 관계자는 “애완동물 관련 산업은 점차 그 시장이 커져 21세기 최고 유망 직업으로 급부상하는 중”이라며 “취업난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애완동물시장만큼은 계속 성장 중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길러놓으면 반드시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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