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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증권, 서울지점 설립…금융위 예비인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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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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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ING그룹 계열 ING증권이 한국에 다시 지점을 낼 예정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ING증권이 낸 서울지점 설립 예비인가 신청을 승인했다.

ING증권은 지난 2008년 그룹 차원 구조 조정의 여파로 서울 지점을 정리하고 한국을 떠났다.

ING증권은 내년 3월께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이 나는대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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