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신은경,장희진을 성폭행범 김수현으로 착각해 목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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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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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6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6회 예고 영상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6회에선 윤지숙(신은경 분)이 김혜진(장희진 분)의 목을 졸랐던 이유가 30년전 남씨(김수현 분)에게 성폭행 당했을 당시 기억이 떠 올라 김혜진의 목을 졸랐음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대광목재에서 김혜진은 윤지숙에게 “나에게 신장 이식시켜 주면 내가 좋아할 줄 알았냐?”고 말했다.

순간 윤지숙은 30년전 남씨에게 성폭행당했을 당시의 기억이 떠올랐고 김혜진을 성폭행범 남씨로 착각해 김혜진의 목을 졸랐다.

김혜진이 “엄마”라고 말하자 윤지숙은 김혜진의 목을 조르는 것을 멈췄다.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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