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고교시절 아찔한 경험담 언급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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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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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고등학교 시절 바지 내리는 장난이 유행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대부분 학생이 바지에 고무줄을 꽉 묶고 다녔다. 어느 날 고무줄 묶는 걸 깜빡하고 운동장으로 나갔는데 친구가 바지를 벗겼다"라며 "다행히 속에 속바지를 입긴 했지만 살색에 꽃무늬가 있는 엄마 거들을 입고 가서 정말 창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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