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종국, 심각한 허리 디스크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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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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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다시 그룹 터보로 돌아오는 김종국이 과거 한 방송에서 심각한 허리 디스크 상태임을 밝혀 화제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김종국은 런닝맨 하차를 고려할 정도로 디스크 때문에 심각했던 적이 있었다며 오랜 시간 앓아온 허리디스크에 대해 밝혔다.

김종국은 지금도 런닝맨 촬영장에 갈 때마다 힘쓰는 일이 있는지를 꼭 물어본다며 런닝맨 시청자의 몰입도를 떨어뜨릴까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실제 운동 선수들이 하는 테이핑이 없이는 촬영을 하지 못한다면서 허리, 무릎, 발목 전부 다 매번 테이핑을 한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올림픽 선수들처럼 날마다 테이핑을 하는 것 아니냐며 농담식으로 물었고, 김종국은 실제 의사로부터 부상당한 선수와 똑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파스로는 해결이 안 되고 가방에 항상 정형외과 약을 가지고 다닌다면서 끊어지면 불안하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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