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5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바디프랜드가 3년 연속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2015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바디프랜드가 지난 6월 론칭한 'W얼음정수기'와 '카페 드 바디프랜드'가 올해의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3년 안마의자 '팬텀'과 반신욕기 '다이아뮤'가 굿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됐다. 2014년에는 '아이로보S'와 '렉스엘', 'W정수기'와 '맘스밀'의 BI가 각 생활가전과 시각매체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15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생활가전 부문에 선정된 W얼음정수기는 북유럽의 모던한 감성을 바탕으로 복고 스타일과 현대적 감각을 제품에서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정수기들이 직선을 유지해왔던 것과 사뭇 다르다.
디자인의 우수성은 물론 바디프랜드만의 사용자 자가 교체형 필터를 통한 불편함 개선, 정수 순환 작업방식으로 버려지는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생활 가전 부문의 우수디자인 사례로 선정됐다.
바디프랜드 김택 사업전략본부장은 "단순히 미적으로 아름다운 제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바디프랜드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제품을 완성시키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간공학적인 디자인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제품 디자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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