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도 당당하게"…금강제화, 논슬립 부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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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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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강제화]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금강제화가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논슬립 부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 소프' 남성용 논슬립 부츠는 지면과 바닥이 직접 닿는 밑창의 소재로 등산화에 주로 쓰이는 SBR 소재를 사용해 마찰력과 접지력을 높였다. 블랙, 브라운 색상의 물소 가죽을 사용한 처커부츠 스타일에 퀼팅처리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내피에는 고급 퍼를 사용해 방한기능은 높이고 부피는 줄였다.

여성용 논슬립 부츠는 겨울철 미끄럼 방지와 아름다운 다리 라인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선보여졌다. 밑창에는 SBR 소재를 적용하고 젖은 곳이나 빙판길에서 밑창이 닿는 순간 발생하는 수막현상을 막기 위해 J-STEP 무늬를 밑창에 넣어 미끄러움을 최대한 방지했다. 넉넉한 발볼 넓이를 적용해 착용시 편안한 착용감을 줄 뿐 아니라 부츠 내피 전체를 고급 퍼로 만들어 보온성을 갖췄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 중인 논슬립 부츠의 대부분이 기능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투박한 디자인인 반면 금강제화가 선보인 논슬립 부츠는 미끄럼 방지 기능과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이 동시에 가능하다"며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눈길, 빙판길에 적합한 논슬립 부츠가 중장년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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