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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중고차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 서비스 3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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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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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는 중고차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서비스 종료일을 오는 31일로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SK엔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SK엔카는 중고차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서비스 종료일을 오는 31일로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홈엔카는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구매 신청을 받아 중고차를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된 홈엔카는 지난 3일까지 총 413대를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홈엔카 2차 서비스는 오는 12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31일까지 기간이 연장됐으며, 3차는 내년 1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은 물론 차량 인수일을 포함한 3일 내에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홈엔카의 인기 요인이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소비자가 중고차를 구매할 때 어렵고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을 개선한 ‘홈엔카’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중고차를 구매할 때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홈엔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차를 선택해 구매 신청을 하고 전문 차량평가사와 전화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계좌이체 등으로 차량 대금 결제가 완료되면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모든 지역에 SK엔카 직영차를 무료로 배송해준다.

환불을 하고자 할 때는 환불 접수 후 가까운 SK엔카 직영점을 방문하여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개인 부담금(국산 5만원, 수입 10만원)을 지불하면 차량 구매 금액, 취득세 및 등록세, 이전 등록비 등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홈엔카 대표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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