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에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에 이어 강하늘이 이들보다 이틀 늦게 아이슬란드로 향한 사실이 밝혀졌다.
‘꽃보다 청춘’을 연출하는 나영석 PD는 “이번 아이슬란드 편에 강하늘도 원래 섭외리스트에 있었으나 청룡영화제 참석으로 부득이하게 섭외를 포기했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청룡영화제 당일 행사가 끝나자마자 본인에게 직접 제작진이 여행 합류 여부를 물었고, 강하늘이 흔쾌히 형들과의 인연을 생각해 오겠다고 생각해 여행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나 PD는 이어 “청룡영화제 행사 직후 바로 결정된 사항이라 강하늘이 턱시도를 입고 공항으로 향했다. 갑작스럽게 여행이 결정돼 강하늘의 짐은 비닐봉지와 CJ E&M 쇼핑백이 전부였다. 턱시도를 입은 채 25시간이 걸려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편성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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