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안전 저해 5대악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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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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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확산과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소방안전 저해행위 5개 분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는 소방차량 출동방해 및 출동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소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등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부실 소방공사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설계·시공 적법성 등에 대해 단속한다.

소방서는 5대악 근절을 위해 위험물 취급, 대형공사장, 소방시설업체 등을 불시 집중단속해 위법사항 적발시 조치명령, 과태료, 입건 처분 등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조 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동안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칠 것”이라면서 “소방시설·공사업자, 건물·영업주 등의 자율적 안전의식 강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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