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4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들어갔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는 미래전략실, 홍보실, 감사실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위원회 소관 실·국별로 제안 설명을 듣고 2015년도 제5회 추경안 등을 11일까지 심사한다.
심사에 들어간 의원들은 "불요불급한 예산과 경상적 경비에 대한 절감요인을 집중 분석하고, 건전재정 확보에 중점을 두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심사하게 되는 내년도 예산규모는 602억 7300만원(10.8%)이 증가한 6177억 7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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