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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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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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4일 자선냄비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15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시장을 비롯, 나상성 시의장, 고순희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선냄비 운동이 범국민적인 이웃사랑 운동임을 알렸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최하고 (사)나눔과기쁨(행복이가득한교회)가 주관한 광명시 자선냄비는 광명사거리와 철산역삼거리 2개소에서 설치돼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양 시장은 “새해에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선냄비의 사랑의 종소리가 힘껏 울렸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 활동에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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