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한창일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사진 왼쪽 첫번째)에게 ‘2015 연말 사랑나눔활동 후원금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은행이 2015 연말 사랑나눔활동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 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회장 한창일)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2015 연말 사랑나눔활동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4일 오전 본점을 찾은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한창일 회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에게 ‘2015 연말 사랑나눔활동 후원금품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두 기관에 기탁한 4억6800만원 상당의 2015 연말 사랑나눔활동 후원금품은 복꾸러미ㆍ김장 김치ㆍ연탄 배달ㆍ동지 팥죽ㆍ성금 등의 형태로 나뉘어 1만4000세대에 지원된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랑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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