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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황중곤(23·혼마)이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2주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황중곤은 4일 일본 도쿄요미우리CC(파70·길이7023야드)에서 열린 JGTO 시즌 최종전 ‘골프 닛폰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4000만엔) 둘째날 버디와 보기 4개씩으로 이븐파를 쳤다.
황중곤은 지난주 JGTO 카시오월드오픈에서 통산 3승째를 올렸다. 황중곤은 당시 최종일 이시카와와 우승다툼을 벌였으며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고 역전승했다.
시즌 상금왕을 확정한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타를 잃었다. 그는 합계 1오버파 141타(68·73)로 송영한(신한금융그룹) 장익제 등과 함께 12위에 자리잡았다. 첫날보다 순위가 3계단 내려갔다. 선두권과는 5타차다.
류현우는 합계 1언더파 139타로 30명 가운데 공동 7위, 김형성(현대자동차)은 4오버파 144타로 공동 21위이고, 이경훈(CJ오쇼핑)은 10오버파 150타로 최하위인 3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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