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미스월드 후보자 한 자리에, "꽃밭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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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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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중국 하이난(海南)섬 산야(三亞)시에 최고의 미인을 가리기 위해 각국의 미녀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3일 중국 출신 루위안(오른쪽 둘째)과 다른 공식 후보자들이 얼굴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제 65회 미스월드 결선은 오는 19일 치뤄지게 된다. 
 

[사진=신화통신]

다른 미인 대회와 달리 '목적이 있는 아름다움'이 주제인 미스월드는 최근 후보자 검열 논란이 일어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 캐나다 아나스타샤 린은 "파룬궁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개최 측인 중국이 입국을 막았다"고 주장했고 실제 중국 측이 '기피 대상'이란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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