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겨울철 재난대비 제설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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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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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성포동(동장 김기서)이 겨울철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겨울철 재난대비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제설대책은 안산시 재난대응 매뉴얼에 맞춰 24시간 단계별 상황을 유지, 비상근무 발령시 신속한 상황대처 및 제설작업 추진으로 동 주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대설주의보(경보)가 발령시에는 관용차량(1톤)에 제설기를 탑재해 성포동 관내 이면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직원 1/2(경보 발령시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응소, 관내 주요도로(항가울로, 충장로, 안산천동로) 인도변, 버스정류장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보도를 중심으로 인도 제설작업에 들어간다.

또 대설경보 발령시에는 관내 8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소집돼 인도 제설작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 동장은 “올 겨울은 슈퍼 엘리뇨 현상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잦은 폭설이 예고되고 있어 성포동은 어느 해보다 철저하게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며 “현재 1대의 제설차량을 확보했고, 염화칼슘(1.5톤)과 천연제설제(10통) 등도 확보해 겨울철 제설작업 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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