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파를 탔다. 토끼 굴로 사진 여인들을 주제로 사건을 심도 있게 파헤쳤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방송을 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엽기토기 사건 신정동 살인범인과 토끼 굴로 사라진 여인들의 살인범은 서로 동일범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토기굴로 사라진 여인들의 시체 몸 속에서 휴지가 발견돼 성도착증이 있는 범죄자로 추정되며 이러한 범죄는 흔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름 끼친다." "두 관련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