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동절기 가스사고예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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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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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 제조업체 OJC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가스안전공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난방기기 등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6일 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 제조업체 OJC을 방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듣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제품 생산 및 검사가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그는 이어 경기서부지사에서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대책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사장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스제품의 안전 확보야 말로 가스안전, 국민행복의 첫 걸음”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생산과정부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사고가 전체 가스사고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가스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 특별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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